작성일
2024.02.14
수정일
2024.02.15
작성자
전자공학부
조회수
1206

배학열 교수 연구실, 제31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 ‘우수포스터상'

배학열 교수 연구실, 제31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 ‘우수포스터상' 첨부 이미지

전북대학교 전자공학부 배학열 교수 연구실(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소자/회로 연구실) 지도학생 2명(김소연·학석통합과정, 박서현·학부생)이 지난 1월 24~2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31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에서 발표당일 대면평가로 선정되는 ‘현장우수포스터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반도체학술대회는 전자, 재료, 화학, 물리, 기계 등 반도체 관련 학문 분야를 다루는 국내 최대규모의 반도체 학술대회로 반도체 소자, 공정, 설계, 인공지능, 시뮬레이션 등 총 22개 분과로 반도체와 관련된 거의 모든 연구를 포괄한다. 올해 발표된 논문은 1172건이고, 참석자는 3700여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였다.

김소연 학석통합과정은 '광응답 전류특성을 이용한 반데르발스 2차원 소재기반 트랜지스터의 결함 분석 (Characterization of Bulk Trap Density Using Fully I-V-based Optoelectronic Differential Ideality Factor in Multi-Layer MoS2 FET)’, 박서현 학부생은 '3차원 채널구조를 갖는 전력반도체용 갈륨-옥사이드 기반 고성능 강유전체 메모리 반도체 개발 (First Demonstration of HZO/β-Ga2O3 Ferroelectric FinFET for High-Performance Power Devices)’ 논문으로 각각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소연, 박서현 학생은 "지도교수님과 연구실 구성원들이 함께 연구에 매진하여 좋은 연구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라며 “반도체 소자 공정 및 분석 연구를 수행하면서 쉽지 않았지만 학문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연구내용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자공학부 배학열 교수 연구팀은 차세대 로직/메모리 반도체소자 공정 및 특성분석, 시뮬레이션에 관한 연구를 수행중이며 수상한 2편의 논문을 포함하여 올해 한국반도체학술대회에서 총 7편(구두발표 4편, 포스터발표 3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배학열 교수는 "작년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소자/회로 연구실(NAIS Lab.)을 만든 이후 유재욱(석박통합과정 1년차)학생이 학부생으로서 2편의 구두발표에 선정됨을 시작으로 올해 대학원 입학예정자인 학부연구생이 전북대학교 전자공학부 소속으로 전국의 대학원생들과 실력을 겨뤄 얻어낸 성과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고 대내외적으로 경쟁력이 높다는 증거"라고 말하며 ”전자공학부가  4단계 BK 21사업(JIANT-IT 인력양성사업), 반도체 소부장 혁신융합대학사업과 반도체전공트랙사업, 차세대시스템반도체설계전문인력양성사업, 반도체특성화대학지원사업 등 반도체 분야 역량강화와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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